'음악의 신2'가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등장을 예고했다.

LT엔터테인먼트(이하 LTE)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목요일 밤 11시 프로춤꾼님의 레슨을 보시면, 모두 댄싱머신으로 다시 태어나실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디어 그거 왔다!' CIVA의 춤 선생!'이란 문구가 적힌 가운데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한 인물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LTE는 해당 게시물에 2AM 정진운의 계정을 태그해 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인물의 정체가 정진운임을 밝혔다.

영혼을 박탈당한 듯한 댄스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낳았던 정진운이 26일 방송되는 Mnet '음악의 신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