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88억6,900만 원 투입 '배수 개선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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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88억6,900만 원 투입 '배수 개선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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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면 세류리와 신평면 신송리, 순성면 중방리(이하 우강3지구) 지역

▲ 당진시청 ⓒ뉴스타운

당진시 우강3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6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88억6,900만 원을 투입해 우강면 세류리와 신평면 신송리, 순성면 중방리(이하 우강3지구) 지역에 대한 배수 개선사업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우강3지구에 속하는 해당 3개 지역은 지대가 낮고 삽교호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농경지 침수가 찾았던 곳이다.

우강3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배수장 1개소(처리량 13㎥/sec) 및 배수문 1개소(2×2×2련) 설치와 배수로 2조 2.26㎞ 신설, 매립복토 28.4㏊ 등으로, 전체 수혜면적은 총149㏊(유역면적 612㏊)에 이르며, 공사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 까지 5년이며, 올해는 총사업비 중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시행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시는 남원천 우안에 위치한 우강3지구의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시행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시가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가 잦은 농경지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활동에 전념해 왔다”며 “우강3지구의 신규지구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의 2016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는 당진시 우강3지구 외에 충남지역에서 서천군 삼산2지구와 공주시 정안지구, 홍성군 화양지구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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