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2013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존률 상위 10개 자영업 업종은 보육시설과 치과의원, 일반의원 등 의료 서비스시설이 주를 이뤘으며, 하위 10개 업종의 경우 한식음식점과 네일숍, 호프간이주점 등 식, 음료나 일반서비스 부분이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식당이나, 주점, 일반 서비스 업종은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부분 입점하는데, 이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면 성공할 수 있지만 놓치게 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조사하여 유행에 맞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렌드를 잘 따른 음식점, 주점창업 분야의 한 예로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보인 복고풍 콘셉트의 매장이 생겨나는 것을 들 수 있다.
한편, 아맛나슈퍼가 현재 약 20곳 이상의 매장이 새롭게 오픈한 상태로 앞으로도 부산, 마산, 파주 등 전국 각지에 주점창업 가맹계약을 맺고 신규 개점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포차창업 브랜드 ‘아맛나슈퍼’는 3,900원대의 약 30여 가지의 다양한 안주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높은 마진률과 손쉬운 매장관리 및 운영이 가능해 초보창업자들도 쉽게 오픈 할 수 있다.
아맛나슈퍼 관계자는 "80년대가 생각나게 하는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합리적인 안주가격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학생부터 50대 이상의 중년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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