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흥국생명, 수입보험료 전년대비 1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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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 흥국생명, 수입보험료 전년대비 1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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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보험 김주윤 대표이사 ⓒ뉴스타운

생명보험업이란 위험보장을 목적으로 사람의 생존 또는 사망에 관하여 약정한 금전 및 그 밖의 급여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대가를 수수하는 계약인 생명보험상품의 취급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보험의 인수, 보험료 수수 및 보험금 지급 등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생명보험업 및 금융산업의 특성상 경제성장, 금리와 같은 각종 경제지표와 연관을 맺고 있다.

세계 경제환경은 기존의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저성장 기조에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끌던 중국마저 성장률 하락이 지속되며 전세계적 경기 불황의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부진에 더하여 원유 등 자원부국의 공급과잉이 맞물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 지속에 따른 일부 신흥국의 디폴트위험 점증 등 금융시장의 불안감과 변동성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경제 또한 조선, 플랜트, 해운 등 경영위험에 처한 산업의 기업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에 따른 해당 산업의 고용불안 및 국책은행의 부실전이 우려에 의한 금융불안이 기존의 가계부채 증가에 더해져 어려운 환경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형국이다.

 생명보험산업은 이러한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저금리 지속에 따른 어려운 환경이 수 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IFRS4 2단계 도입 등 주요 제도변화에 기반한 재무건전성 확보가 당면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는 이러한 대내외적 경영환경에 대응하면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보험수요 창출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및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흥국생명의 2016 사업연도 1사분기 총 수입보험료(특별계정 포함)는 1조 2,716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총 자산은 23.7조원, 당기순이익(별도) 58억원을 기록하였다. 수입보험료는 AM채널과 방카채널 영업활성화로 인한 계속보험료 증대로 전년대비 1,604억원(12.6%) 증가하였으며, 특히 보장성 계속보험료는 4,08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94억원(19.5%) 증가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총 자산은 전년기말대비 3.5조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별도)은 전년동기대비 152억원 감소하였다. 이는 최근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신규투자수익률 감소와 1사분기 보장성상품 판매 활성화에 따른 판매수수료의 일시적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흥국생명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2016년 3월 기준 189.5%이며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한 매도가능평가익 증가로 전년기말(183.1%) 대비 6.4%p 증가하였다.

흥국생명보험은 향후 도입되어 보험사 경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 IFRS4 Phase2를 대비하여 자체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 전략 등으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험 본연의 기능에 입각한 조직의 질적성장 지속과 완전판매 프로세스 준수를 통한 고객만족 제고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 재무적 건전성 유지와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하여 보장성 실적 상승 및 RBC 개선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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