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예산․홍성지역 농민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농업생산기시설 정비사업을 16년 신규지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관련 예산 총 271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이들 지역은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있게 되어 봄철 영농기를 비롯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배수개선사업으로 홍성군 금마면 일대 화양지구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배수장 1곳, 배수문 2곳, 배수로 14km 정비하여 171ha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며, 예산군 광시면 용두리 일대 광시지구는 올해 기본조사를 실시한 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장, 배수문 1곳씩을 각각 설치하고, 배수로 6.3km를 정비하여 143ha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 할 전망이다.
이 두 지역은 저지대로 매년 집중 강우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홍 의원은 그동안 피해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시행을 강력하게 촉구한 결과 오랜 숙원사업을 관철시켰다.
이외에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홍성군 홍동1지구 대구획경지정리 (12억8,500만원) ▲산성1지구 수리시설개보수(1억2천만 원) ▲예산군 금마지구 수리시설개보수(25억 원) ▲예산군 수철지구 수리시설개보수 (30억 원) 등의 사업지구를 신규지구로 지정 되도록 노력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민들의 불편해소와 농가의 영농 편익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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