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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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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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수성대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들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뷰티관련 기업, 단체 대표 11명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스타운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유학생 유치 및 학생들의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0일 개막하는 대구뷰티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동남아지역 기업들과 ‘K뷰티 연수’ 유치 및 학생들의 현지 취업 등을 위해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서 유학생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성대는 19일 ‘대구뷰티엑스포’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마카오의 뷰티 관련 기업인 및 단체대표 11명을 학교로 초청,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고 대구시와 공동으로 출자해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뷰티센터인  ‘e-뿌지예’에서 K뷰티 체험행사도 가진 뒤 본관 회의실에서 김선순 총장 및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현지 기업 임직원들을 수성대에서 각종 K뷰티산업 체험 연수 실시 및 수성대 학생들의 취업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오는 21일에도 ‘대구뷰티엑스포’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 온 말레이시아 최고 뷰티그룹인 니아뷰티그룹 CEO 패트릭 푼(Patric Poon)씨와 싱가포르 니아뷰티 그룹 CEO 조세핀 리(Josephine Lee)씨 등 니아뷰티그룹 임직원 7명을 대학으로 초청,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뷰티산업협회 회장으로서 대구뷰티엑스포에 관여하고 있는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김효정교수는 “중국, 동남아지역 국가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은 우리 기대이상으로 높다”며 “이들 기업과 우리 대학이 서로 윈윈하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이에 앞서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달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에 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수성대는 오는 9월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30여명의 유학생을 유치해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성대는 본격적인 외국인 유학생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전용 기숙사 확보, 국제어학원 개설 등 유학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김선순 총장은 “대학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 마켓팅을 적극 펼치 계획이다”며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우리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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