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안)에 대한 심의가 오는 21일로 예정됨에 따라 제주4.3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고건 국무총리.4.3중앙위)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진상보고서와 희생자 심의를 내용으로 전체위원회의를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4.3사건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이 지난 2월 25일에 작성한 진상조사보고서에 대한 심의와 지난해 1천715명에 대한 첫 희생자 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심사 소위를 통과한 1천63명을 대상으로 희생자 포함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이날 회의의 확정여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정부 출범이후 제 55주년 4.3 위령제에 정부차원의 제주도민 명예회복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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