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면장 이영재)은 2016년 5월 11일, [퇴계원면 복지넷]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민간인 17명이 위촉장을 전달받았고, 위원장은 김미자, 부위원장은 김영표, 최윤선이 선출되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오찬을 들며 간담회를 가졌다.

‘퇴계원 복지넷’은 법과 조례에 기반을 둔, 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며,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우선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기치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음을 모아 결성된 민․관 협력의 인적안전망 구축의 특성을 지닌 지역복지공동체 성격의 지역보호체계이다.

‘퇴계원면 복지넷’ 위원들은 ‘같이’와 ‘함께’의 가치를 중심으로 삼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실천가가 되기로 다짐했다.

향후, ‘퇴계원면 복지넷’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별적 욕구와 요구에 기반을 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퇴계원면장(이영재)은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고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지원하고자 모인 위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마음으로 시작하는 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