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로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재석의 ‘보이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선행’이 밝혀져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피투게더와 런닝맨 두 방송에서 유재석의 시계 패션이 눈에 띄었다. 기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유재석이 이번엔 기부시계를 착용한 것.
유재석이 착용한 기부시계는 판매수익금의 30%를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세계 각국의 고아원과 교육기관 그리고 인신매매, 노동착취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봉사활동에 사용된다. 작년에도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등을 방문해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데 쓰였다.
기부시계를 찬 모습이 포착된 유재석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기부, 사랑의 연탄 기부 등 다방면으로 사회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런 그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거액을 기부해왔던 유재석이지만 기부시계를 통해 그는 ‘관심과 작은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듯하다. 유재석의 생활 기부 사례는 기부와 나눔활동이 결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일부 계층을 위한 특별한 활동이 아니며,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그도 대중에게 비슷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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