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대비해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건강식품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유)완주베리(대표 원보연)가 완주산 블랙베리 통합브랜드 ‘어울터’를 런칭하고 다양한 종류의 블랙베리 식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완주베리는 완주군 내의 블랙베리 농사 전문가로 형성된 10개 농가 단체로부터 블랙베리를 공급받아 보다 쉽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음료, 잼, 발효원액 형태로 가공 후 ‘어울터’ 이름으로 출시하고 자체 쇼핑몰과 유통망을 통해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국 임상 영양저널에서 우리가 즐겨먹는 1,113가지의 항산화 능력을 확인한 결과 베리류가 10위안에 다섯 개나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베리가 건강식품으로써 인정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블랙베리는 식이섬유, 항산화제, 미네랄, 비타민과 같은 수 많은 식물성 영양성분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실제 블랙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엘라직산, 탄닌, 퀘르세친, 갈릭에시드, 시아니딘, 카테킨, 켐페롤, 살리실산 등 페놀계 플라보노이드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암, 노화, 감염, 신경손상 질병 예방에 잠재적인 건강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생블랙베리는 비타민C의 탁월한 공급처인데, 이는 피로회복 혈액순환 등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데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면 몸 속에서 전염성 질환에 대항하거나 염증을 이겨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알려진 상태다.
(유)완주베리 원보연 대표는 “블랙베리는 완주군과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부터 블랙베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정도로 완주군의 대표 농작물로 인정받고 있고 그만큼 완주 블랙베리의 질도 상당히 높은 편" 이라며 "완주베리는 금번 어울터 런칭을 계기로 블랙베리 과일과 가공품들의 적극적인 연구 및 홍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어울터 블랙베리 런칭 및 자체 쇼핑몰 구축,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적립금 지급 및 할인 혜택을 실시 중이며, 댓글 및 SNS 참여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이벤트 및 블랙베리에 대한 내용은 어울터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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