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선정은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학계,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농어촌발전대상 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유덕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열고 작목,시책부문과 지원기관, 관련단체, 특별상 등 25개 기관. 단체. 개인 수상자를 결정했다.
농어촌발전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면서 농사 및 수산기술 보급과 작목개발 등 농어촌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기관.단체에 수여해 오고 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들은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명장들로서 농.어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농.어업의 나아갈 길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농.어업인들이다.
시상부문은 ▲작목부문(13명) -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버섯, 축산, 임업, 수산 ▲시책부문(5명) - 수출, 유통가공, 환경농업, 창의개발, 기반조성 ▲지원기관(2기관) ▲관련단체(2단체) ▲특별상(단체∙개인) 등이다.
한편, 제13회 충남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갖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는 당일 시상식장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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