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금융평가원, "기업신용관리 통해 불확실한 미래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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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금융평가원, "기업신용관리 통해 불확실한 미래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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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3천 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SBHI(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인 93.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93.5로 나타나며 소비심리 개선을 바탕으로 호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각 기업들은 이런 전망을 바탕으로 실적 상승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2016년도 1분기를 지나면서 상장사들은 속속 분기 실적을 내놓아야 하고 중소규모 기업들도 본격적인 올해 매출상승 레이스에 들어가면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기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 들어선 만큼, 전문가들은 각 기업들이 기업등급관리나 각종 인증획득으로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데 우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기업금융평가원 임순완 대표는 “기업의 1차적인 목적은 최소비용 투입과 최대수익을 실현이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활동이 초점을 맞추게 되지만, 기업운영 시 겪게 되는 여러 이슈들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신용등급을 높이고 재무 회계나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받는 것도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기업 신용등급은 기업의 부도 가능성을 평가하여 기업 신용위험의 상대적인 수준을 서열화한 뒤 위험 수준이 유사한 기업들을 동일한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로써 조달청의 공공입찰이나 은행권 여신심사,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심사 참고자료로 두루 활용된다. 기업의 신용위험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참고지표로 활용되므로 개인신용관리처럼 평소 관리되어야 한다.

실제 한국기업금융평가원의 경우 사전 비공개 진단을 통해서 회사의 신용등급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있는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현재 자금이 필요하거나 향후 필요하게 될 때를 대비해 최근 기업금융평가를 요청하는 건수가 늘고 있는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정부 R&D 지원사업이나 세제혜택, 정책자금 우위 등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의 신청 건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현재시점의 경영이 아닌,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투자개념이라고 볼 때 긍정적인 환경 변화라 볼 수 있다.

한편, 한국기업금융평가원은 기업등급, 재무컨설팅, 경영인증, 경영자문, 정책자금 관련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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