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한화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윌린 로사리오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투수들이 잘 막아 줬고, 로사리오의 결정적인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4일 열린 두 번째 대결에서는 5-1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 와중에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지는 5일, 김성근 감독이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근 감독은 앞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몇 차례 자리를 비우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근 감독이 자리를 비운 한화는 3회초 기준 6-0으로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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