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출연한 당구선수 차유람이 당구 천재 출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당구 천재로 나온 김예은 양과 부모님에게 차유람은 "김연아와 손연재가 성공할 수 있던 것은 부모님이 아이에게 보폭을 맞췄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유람은 "그런데 지금 부모님은 황새고 예은이가 뱁새다. 뱁새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다"라고 일침을 날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차유람은 당구의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KBS 2TV '1대 100'에서 차유람은 "다른 구기종목은 남녀 간의 차이가 심하지만 당구는 정신적인 부분도 필요하고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하면 남자들과의 차이를 줄일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라며 장점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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