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연기는 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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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연기는 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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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연기 언급

▲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사진: 옥택연 SNS) ⓒ뉴스타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싸우자 귀신아'에 옥택연이 출연한다.

옥택연은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박봉팔로 캐스팅됐다.

박봉팔은 신비로운 눈빛과 100m 밖에서도 훈내가 나는 외모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신내림을 피하는 과정에서 귀신을 볼 수 있는 눈과 함께 귀신을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재된 웹툰이다.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가수 활동 외에도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옥택연은 연기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옥택연은 드라마 '어셈블리'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는 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쉬운 것 같다고 느끼면서도 막상 찍다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여러 감정이 있을 수도 있고, 짧은 신이라도 임팩트가 중요한 신이 있다. 제가 연기를 오래 한 것도 아니고 아직 제 연기가 어떻다고 정의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연기는 계속 할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연기에 대한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 연기가 어떻다고 정의할 수는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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