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80억원, 34억원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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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80억원, 34억원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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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대표 이경민)가 2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8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34억원, 2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16년 1분기 민앤지는 전분기 당기순이익 19억원 대비 49.2%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10.6%, 20.1% 증가한 80억원, 34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앤지의 호실적은 핀테크 영역의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가 출시 10개월여 만에 이용자수 65만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가 등장하고 정부의 규제개혁에 힘입어 핀테크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결제매니저 가입자는 연말까지 가입자수 1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앤지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 간편결제매니저와 같은 기존 서비스 외에도 에스메모, 주식투자노트 등 신규 서비스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민앤지 전체 서비스 이용자수를 현재 약 396만명에서 올 연말까지 60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민앤지는 사업구조상 순이용자가 쌓여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기대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해 올 한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IT서비스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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