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태석)이 지난 28일 일본 다이코 그룹(株式会社 大興, 히로시마 소재)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선문대 3D설계융합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 프로그램 협약이다.
다이코 그룹은 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5개 사업 분야 (자동차부품 및 산업기계설계, 자동차·오토바이 디자인, OA,IT기계설계, 자동차 정비 매뉴얼 등의 기술문서 작성)의 기업이다.
선문대와 다이코 그룹은 선문대 학생의 취업 정보와 현장 인턴십 위탁교육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분야 프로그램구축 및 학생·교수·임직원 등의 상호 인적교류와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있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협약을 통해 선문대와 다이코그룹은 주요 사업부 사업내용과 신입사원 채용을 공유하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다이코 그룹 담당자와 선문대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참여 학생에 대한 일본현지 적응교육과 일본어 N2자격시험 준비를 지원하며, 일본인 대상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선문대와 협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 이동구 3D융합기술센터장 및 이경순 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코그룹 하마모토 요시노리 회장, 와다 게이조 다이코㈜대표이사 외 5명이 참석했다.
한편 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은 "일본 다이코그룹은 우리학교의 3D설계융합전문가 과정의 커리큘럼에 매력을 느껴 직접 학교와 컨택한 만큼 다이코그룹에 필요한 우수한 3D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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