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디블리스’가 2016년 버전 팬시컷팅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블리스 관계자는 "현재 주얼리 금속의 디자인은 포화상태이다. 때문에 한계에 부딪힌 금속디자인을 탈피하고자 특별한 형태가 트랜드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팬시컷팅을 이용한 여러 형태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샤넬, 티파니,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은 오래 전부터 꾸준히 팬시컷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보와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연예인, 스포츠인과 트랜드세터 등 유명인들 사이에서 다양한 컷팅 제품을 착용하는 모습들이 많이 포착되고 있다.
컷팅이란 원석을 가장 아름답고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그란 형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컷은 원석의 가장 이상적인 컷팅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만일 라운드로 컷팅 했을 때 가치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여러 형태의 팬시 컷팅을 이용하게 되는데 페어컷, 프린세스컷, 하트컷, 쿠션컷, 오벌컷, 아셔컷, 레이디언트컷, 에메랄드컷 등이 있으며 같은 모양이라도 고유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컷팅되고 모양에 따라 구분된다.
실제로 관계자는 “팬시컷 수요가 30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4C라 불리는 평가 중에서 cut에 관한 문의와 디자인 선호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블리스’는 최고등급의 제품을 취급하고 다이아몬드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참여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대표는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무게(Carat), 색상(Color), 투명도(Clarity), 연마(Cut) 등 4가지 요인으로 정해지므로 고르는 법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곳은 제품구입 시 소비자에게 올바른 보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최대의 팬시컷팅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문 보석 감정사와 굿디자인상 최우수상을 받은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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