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 및 자동차부품소재산업 육성방안과 충남 자동차 및 부품산업 기술로드맵에 대한 분야별 발표와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전상헌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의 자동차산업의 위상과 발전전략에 대하여, 이덕근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기술지원본부장의 자동차 부품소재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자동차·부품산업 기술로드맵 발표에는, 이동재 (주)오스템 연구소장의 기계기술분야, 김병우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의 전장기술분야, 한현각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소재기술분야, 김재원 선문대학교 교수의 공조·환경기술분야 등이 있었다.
이날 토론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산업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학교수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의 바람직한 방향,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상과 역할, 정부의 지원방향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한,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황장순 도 과학산업과장은 "기술개발이 없는 자동차 산업육성은 경쟁력도 없고 단순한 생산기지 조성에 불과하다"며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포럼에서 제시된 각 분야별 과제의 개발과 확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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