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소설 플랫폼 브랜드 평판조사 4월 결과, 조아라 1위 문피아 2위로 분석되었다.
웹소설은 책이나 잡지같은 인쇄, 출판물 매체로 나오는 것이 아닌 인터넷 같은 전자통신망상에서 연재되는 소설을 말한다. 웹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젊은 세대와의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다. 기존의 순수문학에 비하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글이 나왔고, 이 탓에 2000년대 이후 한국의 이른바 장르문학은 대부분 네티즌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인터넷 로맨스 소설의 경우는 귀여니의 성공으로 주목받아 크게 성장하기도 했다.
순수문학 출판사에서는 2000년대 중반부터 출판 전략으로 장편소설에 집중하는 한편, 작가들의 웹연재를 진행하기도 했다. 네이버, 다음을 비롯한 포털이나, 알라딘, YES24 등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주로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웹소설과 다른점은 웹소설이 웹 연재가 중심이고 출판이 부수적인 영역임에 반해, 순수문학 경향 작품은 소설의 마케팅 장으로서 인터넷 공간을 활용했다.
포탈 사이트를 제외한 5개 웹소설 플랫폼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16년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의 국내 웹소설 플랫폼의 브랜드 빅데이터 1,550,088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별 구분을 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웹소설 플랫폼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조아라가 참여지수 717,871 미디어지수 990 소통지수 66,400 커뮤니티지수 124,300 로 브랜드평판지수 843,82513를 기록하면서 웹소설 5개 플랫폼중에서 1위로 분석되었다.
2위를 기록한 문피아는 참여지수 390,779 미디어지수 297 소통지수 20,000 커뮤니티지수 75,400로 브랜드평판지수 466,676로 분석되었다. 3위를 기록한 북팔은 참여지수 157,114 미디어지수 1,386 소통지수 16,700 커뮤니티지수 54,500로 브랜드평판지수 213,167로 분석되었다.
웹소설 플랫폼 브랜드 4월 평판지수는 조아라, 문피아, 북팔, 피우리, 바로북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분석결과 웹툰이 한국 만화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비해 웹소설은 아직 많은 소비자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웹소설이 텍스트 중심보다는 이미지 융합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웹소설 플롯폼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이번 국내 웹소설 플랫폼 브랜드 평판조사는 조아라, 문피아, 북팔, 피우리, 바로북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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