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작가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의 불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월호 참사에 대해 "총선 이전에 만들어진 방송이다. 만약 총선 결과가 실제와 반대였다면 불방될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경들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보고용 사진을 촬영했다. 청와대는 보고지시를 계속 내렸다. 그래서 구조 활동을 못했다"라며 "이런 내용은 세월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편은 방영 당시 전국 시청률 7.8%(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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