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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호흡기 질환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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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3  10:30:27
   
▲ 담양소방서 삼계 119 안전센터 소방교 김형필 ⓒ뉴스타운

황사란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겨울에도 간간히 발생하지만 황사가 가장 심하게 발생하는 시기는 주로 봄으로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큰 피해를 준다.

이러한 황사 속에는 단순 모래 먼지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모래 먼지가 이동하는 경로 중 산업화로 인해 매연이 심해진 중국을 상공을 통과하면서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까지 포함하여 우리나라로 날아오게 된다.

이런 오염 물질들은 기관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고, 쉽게 호흡기에 감염되게 하며 천식환자나 폐질환 환자들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해 우리 신체가 황사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이 잘 닫혀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며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 차례씩 걸레로 집안청소를 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물을 자주 섭취하고 실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호흡기 계통의 신체기관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며,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입 보다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황사가 곧장 하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기존의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황사에 의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이런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글 : 담양소방서 삼계 119 안전센터 소방교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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