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은정 PD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 162회는 20대 총선에 힘입어 닐슨코리아 기준 4.9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다음 날인 15일 '썰전'의 김은정 PD는 한 매체를 통해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고생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천만다행이다. 출연자들과 아직 연락을 못해봤는데 좋아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댓글도 꼼꼼히 보고 모니터링도 신경 써서 한다. 시청자들이 어떤 의견을 듣고 싶어 하는지, 어떤 정보를 알고 싶어 하는지 체크해서 세심하게 설명해준다"며 "정말 감사하다. 두 분이 시청률 뉴스를 보고 좋아하고 계실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14일 새벽 긴급 추가 촬영과 관련해 "다들 고생 많이 했다. 새벽 2시 반에 모이자고 출연자들에게 말하기도 어려웠는데 김구라,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매일 이러는 것도 아니고 완성도 있게 방송 나가야 되지 않겠냐'고 하면서 아무도 불평을 안 했다"며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총선 날 바빴는데 그 스케줄을 마치고 마지막 '썰전' 스케줄을 하러 와줬다. 김구라 씨도 고생스러웠을 텐데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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