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기자회’가 20일 발표한 ‘2016년도 언론보도의 자유도(Press Freedom)'에서 대상 180개국 가운데 한국은 2015년도 60위에서 2016년도 순위에서 70위로 뒤쳐졌다.
국경 없는 기자회의 언론자유도 순위는 인터넷 접속 등을 포함한‘인프라’와 ‘미디어 환경’ ‘자율 규제’ 등의 독자적인 지수를 바탕으로 매긴다.
세계 전체에서 테러 위협과 내셔널리즘의 대두, 정치의 강권화, 또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호들에 의한 언론 매체의 매수 등을 배경으로 “보도의 자유와 독립성에 대한 영향이 강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국가 및 지역별 자유도에서는 최상위에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두드러지면서 북한, 시리아, 중국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 자유도 순위 (괄호 안은 전년 순위)
1 핀란드(1)
2 네덜란드(4)
3 노르웨이(2)
4 덴마크(3)
5 뉴질랜드(6)
16 독일(12)
18 캐나다(8)
38 영국(34)
41 미국(49)
45 프랑스(38)
70 한국(60)
72 일본(61)
77 이탈리아(73)
148 러시아(152)
176 중국(176)
177 시리아(177)
178 투르크메니스탄(178)
179 북한(179)
180 에리트레아(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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