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체육회,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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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체육회,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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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체력향상 위해 운영

▲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 볼링교실 ⓒ뉴스타운

당진시체육회(회장 김홍장)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체력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학교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 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안 프로그램의 경우 당진시체육회에서 배치한 18명의 스포츠 강사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8주간 관내 22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과 플로어볼, 방송댄스, 티볼, 탁구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9개 생활체육 종목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 밖 프로그램은 교정 내에서는 할 수 없는 볼링과 골프 2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데, 두 종목 모두 접수시작 당일 정원 20명 모집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체육회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의 증가와 바쁜 학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평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충분치 않아 주말생활체육학교가 더욱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며 “올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종목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의 수강생 모집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황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토요스포츠강사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수업은 국민생활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돼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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