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웃사이드」와 「이상한 나라」가 오는 10월2일부터 5일 간 열리는 오타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02의 본선에 초청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학중인 최승원, 정아영 감독의 「아웃사이더」는 경쟁부문인 'First Film'에 진출했으며 한국예술 종합학교 출신의 한병아씨가 감독한 「이상한 나라」는 비경쟁부문 'International Panorama'에 초청됐다.
자그레브, 안시,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오타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올해 특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처음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상영전을 열어 30여 편의 한국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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