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19주년에 방송 3사가 찾은 5.18 주역 4명, 평양에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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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9주년에 방송 3사가 찾은 5.18 주역 4명, 평양에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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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와 한겨레 신문에 이 사실을 알려주기 바란다

▲ ⓒ뉴스타운

1999년 5월 18일, 방송 3사가 스폿방송을 여러 차례 내보내면서 "광주 민주화운동의 이름 없는 얼굴"을 찾는다며 내 보낸 그 얼굴들이 한겨레신문에 게재돼 있다. 방송국이 3군데씩이나 나서서 5.18의 주역인 이 얼굴들을 찾는다고 여러 차례씩 방송했지만 그 얼굴은 대한민국에 없었다.

그 얼굴들은 평양에 있다.

방송사들이 공개 한 사진 속 인물들 속에서 북한의 (1)제1광수 김창식(최고인민회의 대의원), (2)제334광수 성명불상, (3)제67광수 전병호(인민군 대장, 북한핵개발주역), (4)제295광수 김정실(최고인민회의 대의원)를 찾아내 광수로 명명했고 이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18년 만에 찾아 낸 것이다.

1번 얼굴은 제1번 광수 김창식, 우리가 지명한 '오리지널 광수'다. 북한의 농업상을 했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었다.

2번 얼굴은 제334광수로 성명불상 이다. 

3번 얼굴은 제67번 광수 전병호, 인민군대장, 북한핵개발주역이었다.

4번 얼굴은 제295번 광수 김정실, 순천시 금천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제8,9,10기 대의원.

이 사실만으로도 5.18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방송 3사와 한겨레 신문에 이 사실을 알려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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