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로부터 버림받은 박근혜의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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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로부터 버림받은 박근혜의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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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근혜는 겸손해지고, 죽기를 각오하고 몸을 던져야만 살길이 생긴다

▲ ⓒ뉴스타운

박정희 사랑하는 국민들이 박근혜 버렸다

박근혜가 아버지 박정희를 김대중 앞에 무릎 꿇렸다. "내 아버지가 독재를 해서 선생님을 괴롭힌 것에 대해 딸로서 사과 드린다" 그래도 3-4년 전에는 박정희와 육영수에 대해 미련을 끊지 못하는 나이 든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승리를 위해 자식들을 설득하고 용돈을 풀어 이웃들을 설득하며 처절하게 뛰어 다녔다. 나 역시 500만야전군 회원님들로부터 받은 성금 중 2억원을 풀어 신문광고를 내서 야당의 정체성을 폭로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강론했다.

광고만 낸 것이 아니었다. 그 광고문들을 대량 인쇄하여 전국의 우리 회원들게 보냈고, 그 회원님들이 각 곳에서 발이 부르트게 뛰어 다녔다. 그러다가 총선에서 1개, 대선에서 1개의 광고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재판을 받았다. 벌금 100만원씩을 내고, 공민권을 박탈당해 어제도 투표를 못했다. 선거여왕? 지금의 박근혜가 무슨 선거의 여왕이란 말인가? 박정희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도왔기에 선거에 이긴 것이고, 그들이 등을 돌렸더니 선거에 참패한 것이다. 자신에 대한 판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존재가 바로 내공 부재의 박근혜인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오로지 국가 잘 되라고 박근혜에게 수십 가지 정책 대안을 만들어 게시했다. 답답할 때는 비판을 넘어 감정적인 비난도 했다. 그런데 청와대와 국정원 등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지만원이 대통령 너무 깐다"는 가시 돋힌 말뿐,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나는 정말로 이번 선거에 조금도 애정이 없었다. 애국회원님들에게 호소할 말이 단 한 개도 없었다. 그래서 선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침묵했다.  

박근혜에 오만 정 다 떨어졌다

박정희를 사랑해서 박근혜를 밀어주었던 대부분의 국민들, 그들의 마음도 내 마음과 정확히 일치했다. 박근혜에 오만 정 다 떨어졌다는 말들을 여러 달 전부터 들었다. 한마디로 박근혜가 짓밟은 박정희 지지자들이 이번에는 박근혜에 분노하고 박근혜를 물어버린 것이다. "야당 놈들은 다 빨갱이, 저 놈들이 정치권 휘어 잡으면 큰일인데~" 이렇게 걱정은 하면서도 어제 하루 박근혜를 위해 투표장에 가기는 죽기보다 싫었다. 일부 성질 있는 국민들은 "박근혜 저거 정신 좀 차려야 해" 하면서 투표장에 나가 야당을 찍었을 것이다.  

주부들이 한 방에 모이면 박근혜를 씹는다. 뭐 하나 해놓은 게 없다는 것이다. "맨날 거울 보고 옷 갈아입고 보톡스만 맞고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 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름만 박근혜이지, 얼굴은 완전 딴 사람이라 보기 싫다고들 한다. TV에 박근혜만 비치면 화면을 돌린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쐤다. 이제 박근혜는 미움을 독차지 하게 생겼다.  

내공이 제로인 수첩공주, 왜 하필이면 박정희 딸이 었을까?

냉정하게 짚어 보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어 경제를 망치고,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놓았다. 애들 잘 키우는 젊은 엄마들 선동해서 허파에 바람 들게 했다. 엄마들의 일자리를 보육사들에 넘겨주게 해놓고는, 그 엄마들 아침부터 카페에 모여 수다 떨며 시간 죽이게 했다. 애들 망치고 엄마 망쳤다. 국민들에 공짜정신 불어 넣어 국민정신 병들게 했다.  

먹거리에 투자해야 할 국가자원을 모두 이런 식으로 탕진 하는데 어떻게 국가가 망가지지 않겠는가? 도대체 이게 철학인가 지랄인가. 1965년 박정희가 일본으로부터 이것 저것 유상 무상 8억 달러를 받아왔을 때 야당들은 "그게 돈이냐, 50억은 받아야지, 돈을 받았으면 위안부 정신대 등 피해자들에 나누어줘야 할 것 아니냐" 이렇게 공격들을 했다. 만일 그 돈을 야당의 말대로 피해자들에 나누어 주었더라면 포항제철도 없었고, 오늘의 풍요는 없었다. 박근혜가 벌이고 있는 '복지놀음'은 그 때의 야당보다 더 해로운 저지레요 지랄이었다.  

얼라 보다 더 유치한 대통령의 행위들

통일정책과 대북정책, 정책이라는 이름조차 달아주기 어려울 정도로 난잡하다. 어머니-아버지 살해한 적장이 내준 전용기를 타고 개인자격으로 3박4일 동안 북에 가서 6.15 연방제에 손가락 걸고 왔다. 그 이후 지금까지 벌인 행동은 '적과의 난잡한 동침' 그 자체였다.  

세상에 나서 처음 들어보는 십상시 문제, 듣기조차 민망한 정윤회 문제가 이 나라 대통령이 집무하는 궁전에서 터져 나오지를 않나, 청와대 A가 청와대 B를 고발하지 않나, 관련 경찰관들이 자살을 하지 않나, 대통령이 문체부 국장 과장 인사에 끼어들지를 않나, 청와대가 외국 기자와 법정싸움을 벌이다 패소 하지를 않나, 국무총리 감을 지명해놓고 쌀쌀맞게 비 인격적으로 팽하지를 않나, 여당과 티각태각 싸우지를 않나, 국회의원 자리를 청와대가 더 많이 차지하려고 여당과 저질적으로 쌈박질을 하지 않나...

청와대 참모들이나 장관들과 대면하지 않고 문고리을 앞세워 얼라 시각으로 장관들에게 읽어주는 것이 그의 일과의 전부 였으니 그 정치가 오죽했겠는가? 목표도 없고, 비전도 없고, 그래서 청사진도 없는 내공 부재의 대통령, 이상한 단어들만 쏟아 내고 그에 대한 설명이 없는 정책들, 증세도 없고, 경제성장도 없이 무조건 공짜만 남발한 복지정책, 처음에 몇 달은 20만원을 주더니 이제는 아무런 설명 없이 몇 만원으로 줄어든 노인복지, 그 노인들 화가 너무 나서 투표하는 날 야당 찍었다.  

나는 박근혜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국가를 사랑했다

박근혜 통치는 국가경영이 아니라 '어지럽고 유치한 만화'였다. 청와대와 국정원에서는 지만원이 대통령을 너무 깐다며 적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박근혜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국가를 사랑한 것이다. 내가 박근혜를 미워하는 것은 그가 국가를 비참하게 망쳐 왔기 때문이고, 결국은 정치판을 빨갱이들에 다 내 주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미래가 없어 졌고 희망이 절망으로 뒤바뀌었다.

이런 마당에 그 누가, 내가 박근혜를 이렇게 비난했다 해서, 나를 비난할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은 현실을 보고 비로소 느낀다. 그러나 나는 분석-예측 학문을 했기 때문에 박근혜가 이런 대형사고 칠 줄 알고 미리 경고를 했고, 경고 무시하는 그를 비판했다. 이런 나를 그동안 비난해왔던 사람들, 태어 나기를 박근혜의 종으로 태어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른바 박빠들, 그들은 레디-가카만 외쳤지, 쓴 충고의 말 한 마디, 유익한 정책 대안 한 가지, 그 존경한다는 대통령에 선사한 적 있었는가?  

죽어 가는 박근혜, 살 길은 있을까?

겸손해지고, 죽기를 각오하고 몸을 던져야만 살길이 생긴다. 박정희 흠모자들이 박근혜에 등을 돌린 이유 중 가장 큰 것들 중 하나는 그가 애국자의 가슴에 한이 맺혀 있는 5.18과 4.3에 대해, 역사왜곡 세력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애국세력에 등을 돌린 것이다.

1997년의 김영삼은 한 마디로 "재수 없는 인간"이었다. 그런 그가 다시 부상하여 레임덕에서 벗어난 이유는 전국을 요란하게 뒤집어 놓았기 때문이다. 5.18에 대한 여론재판을 했던 것이다. 박근혜, 꼭 살고 싶다면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목표를 선정하는 데에는 단 1분도 안 걸릴 것이다. 밥 숟가락은 이미 그의 입 앞에 대기해 있다. 그에게는 살 길이 이 하나 뿐이라는 뜻이다. 판을 벌리지 못하면 그는 오로지 놀림감으로 추락할 것이다.

최근 우리 500만야전군은 박근혜 주변에 고첩들이 있다며, 많은 걱정을 했다. 구체적인 이 증거들을 누구를 통해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이 나라의 국가원수인 박근혜의 안위가 정말로 걱정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좀 달라진다. 이용해 먹기 좋고, 무능한 대통령을 구태여 해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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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2016-04-17 02:03:32
무능한 국정(실정)이 총선 참패를 불렀다

[**남.녀 공히 군 미필,운동꿘 출신과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및 국보법의 엑기스 조항인 참칭조항도 삭제하려 했던 자들의 공직진출을 결사 반대한다.운동꿘의 사기협잡과 국보법 폐지주장자들의 교언영색에 속지말고 안보중시의 정통보수를 뽑아 나라를 살리자~!**]

아무리 못해도 과반은 확보할 것이라는 일반의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새누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패인을 분석하며 유승민 공천 잡음을 패인으로 분석하지만, 이는 선거 직전 일어나 일응 직접적인 원인으로 간주되기 십상 이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이라 할 수는 없고,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 해도 박근혜의 무능(실정)이라 할 수 있다.

청춘들은 일자리가 없어 늙으신 부모님의 쌈짓돈을 빼먹으며 하루를 연명하고, 영세상인들은 높은 인건비에 사람쓰는 게 겁나 경영이 어렵고 대기업은 싼 인건비로 추격하는 중공(中共) 놈들에 경쟁력에서 밀려 고전하는데도 경제침체의 근본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려는 혼신의 노력을 하기 보다, 그 빌어처먹을 노벨이라는 놈이 준다는 상에 필이 꽂혀 입만 열면 평화통일 타령이나 하는 현실과 유리된 정치에 민심을 잃은 실정이 주(主) 원인이다.

청춘들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싼 인건비, 빨갱이 노조가 설쳐대지 않는 "고요한 남쪽나라"를 찾아 떠나는 기업들에 인건비 지원, 조세감면, 강성노조 무력화 등의 조치로 기업이 신명나게 기업할만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주어 여기 저기 오라는 곳이 많아 귀찮아 죽을 지경으로 만들었어야 하나, 기업이 해외로 나가면 '지 좋아 나가는데 난들 어쩌리~' 하며 그저 바라만 보고 대기업 총수 불러 일자리 좀 내놔라 한마디 하는 것으로 할 일 다한 듯 손은 놓지만, 북괴(北傀) 김정은 잡놈의 배를 살찌우는데 혁혁(赫赫)한 공을 세운 개성공단 유지와 나진-하산 프로젝트. 제2개성공단, 두만강 유역개발 같은 대북괴(對北傀) 사업엔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았으니, 박근혜의 고결(?)하고 원대한 꿈따위에는 관심 끄트머리 조차 없는 춥고 배고픈 청춘들이 쌍수 쌍족을 들어 결사 반대한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고, 높은 자녀 교육비 마련에 허리가 휠 나이인 40대(代)만 되면 명퇴해야 하는 가장들의 깊은 시름이 허구헌날 통일타령이나 해대는 철없는 국정책임자의 뜬구름 밟는 소리에 환멸을 느껴 돌아선 것이다.

경제 정책이라고 어줍짢게 내놓은 것이 고작 창조경제라는 한마디 뿐인데, 뭐가 창조경제인지 알 수도 없고 정권은 창조경제를 위해 어떤 계획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 주거나 설명하는 바도 없이 누가 애써 이룩해 놓으면 쪼르르 찾아가 '이게 창조경제다~!' 라며, 정권이 노력해 일군 것처럼 홍보에만 열중 했으니 경제정책 치곤 참 질낮고 빈약하고 낯간지러운 것이었다. 배부르고 등따시니 임금이 누군지 알 바 아니라는 요순시대 고복격양(鼓腹擊壤)의 고사는 들어 보지도 못했는지, 먹고 자고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는 생애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 중 먹고 자기 위한 일자리도 해결하지 못할 능력으로 생애주기별 복지를 외쳤 었으니, 경제가 절딴 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할지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고 국가(國家)가 발전 성장하는데 경제와 동전의 양면인 안보(安保)를 철처히 챙긴 것도 아니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 현실을 깊이 통찰 자유대한을 넘보려는 어떤 작은 기미나 조짐만 보여도 개의 아가리에 네임팜탄을 퍼붓는 맹렬 국방을 행하였어야 하나, 국제 망나니 김정은 살인집단의 NLL 월선에도, 목함지뢰로 우리 아들 들이 다리를 잃고 일생을 불구자로 사는 불행이 닥쳐도,동포들의 인권을 위해 보내지는 대북전단에 총알로 응하는 도발에도, 서울을 기습 장악하기 위해 무인기로 서울을 염탐해도 ,방사포를 DMZ에 전진배치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고 수소폭탄을 실험해도, SLBM 발사를 실험해도 도대체 바라만 보는 것이 능사인것 처럼 어떤 대책을 강구할 자세도 보이지 않고, 고작 대응하는 것이 "또 도발하면 원점을 타격하겠다~!"가 전부이고 원점 타격은커녕 타격 비스무레한 짓도 하지 않았다. 국방은 미국(美國)에 용역을 주고 UN에 하청을 주기라도 한 것인지, 한미(韓美) 합동 훈련을 할 때나 국방다운 국방을 하고 북괴(北傀)가 수소폭탄 실험을 하면 UN에 대북제재를 호소하니 국정 "0"순위 업무인 국방은 아예 제쳐둔 것 같았다.

미국(美國)이나 UN이 돕고 싶어도 해주지 못할 국방 관련한 중대사에는 북괴(北傀) 특수군 600놈이 침투하여 배후 교란한 "5.18 광주 무장폭동"과 "땅굴 침투"가 있다. 민간인들이 생업을 포기하며 발굴한 안보에 치명적인 땅굴은 한성주 장군, 이창용 신부님, 김진철 목사 등을 비롯한 민간 탐사자들이 땅 속에서 나는 의문의 소리를 녹음 국방부에 신고해도 포상금이나 노리는 파렴치한으로 취급하며 외면하거나 부정했고, 청와대에 직접 접수 시켜도 그것은 국정이 아니라는듯 신경조차 쓰지 않으며 적(敵)의 침투로인 땅굴을 대수롭게 보지 않는 한심한 국방을 하였고, 북괴(北傀) 특수군 600명이 침투했던 "5.18 광주 무장폭동"은 지만원 박사를 비롯한 애국지사들이 각종 기록들과 영상분석을 통해 그 주범들이 북괴(北傀) 특수군이었으며, 그 때 참가한 놈들이 현재 북괴(北傀) 수뇌부의 요직을 장악해 대한민국(大韓民國)을 무력침공하는 선두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며, 그 증거 또한 북괴(北傀) 교과서와 통일부 등에 넘치고 찰 정도로 많으나, 안보맹인(安保盲人)에 이념색맹(理念色盲)인 박근혜는 노벨상이라는 신기루에 마취되어 이를 한사코 부인하여 애국지사들의 격분을 샀다.

만일 박근혜가 제 4땅굴을 발견하는데 10여년간 300회를 발굴해 겨우 발굴했다는 사실 등을 파악하고, 군복에 군모를 쓰고 땅굴 민간 탐사자들이 주장하는 지점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땅굴의 치명적인 위험성에 대해 전 국민(國民)의 경각심을 높이는 열혈 행동을 하고, 5.18 광주 무장폭동의 진실에 대해 지만원 박사 등이 조사 파악해 놓은 사실 등을 근거로 폭동 내막에 대해 재조사를 지시하고 관련자들의 애국심을 높이 치하 하며, 가증스러운 북괴(北傀) 의 내란선동에 대해 UN과 세계 언론에 북괴(北傀)의 흉심(兇心)을 고발하는 철저한 안보정신을 가졌더라면, 설사 공천 잡음이 있더라도 국민(國民)들의 먹을 것을 해결해주고 일자리를 마련해주며 적(敵)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애쓰는 훌륭한 대통령으로 존경하여 선거 운동을 하지 않아도 대승 압승 완승 쾌승(快勝)하였을 것이며,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좌익들은 주둥아리가 수천 개 있어도 찍~ 소리 한마디 못하고 찌그려져 버렸을 것이다.

박근혜는 안보와 경제 두 마리 토끼들을 다 놓치는 우를 범하면서 외교에도 죽을 쒔다. 미국(美國)을 배반하고는 통일이 불가능 함에도 6.25 남침전쟁을 배후 조종한 공산주의 본산인 원쑤 중공(中共) 놈들의 전승절에 자유진영 중 유일하게 참석하며 혈맹(血盟) 미국(美國)과 동맹국들을 배신하여 국민(國民)들의 노여움을 샀다. UN이 의결한 대북제재안도 무시하며 북괴(北傀)를 좀 돕기로서니 문제될 게 뭐 있느냐는 오만(傲慢)을 부리며, 국정 두루두루 절대적 지지자들인 보수층을 실망시켰다. 본시동근생(本是同根生)인 박근령이 일본(日本) 덕에 대한민국(大韓民國)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고 한류 또한 일본(日本)의 열렬한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일본(日本)이 우리 나라에 끼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반면 박근혜는 북괴(北傀) 침공시 한 편이어야 할 일본(日本)의 역할을 망각하고 일본(日本) 수상과 악수도 거부하는 외교적 무지를 드러내 국민의 빈축을 샀다.

세월호 사건 때는 또 어땠는가?

295 명의 아까운 목숨들이 익사하는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도 국정책임자라는 자는 장장 7시간이나 나타나지 않았으면서도, 단 한마디 그에 대한 어떤 해명도 없었다. 국민(國民)을 우습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만한 것이었다. 비가 내려도 우산을 직접 펴지 않고 옆에서 누군가 씌워 주어야 쓰던(전여옥의 말) 그 공주 정신의 발로처럼 누군가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지 좌익들의 시위가 광란의 반정권 데모로 커져도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국정이 마비되도록 했으며, 대한민국(大韓民國)을 흔들어 망하게 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좌익들이 지금까지 유언비어(流言蜚語)를 양산케 하는 무능(無能)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

또 오만(傲慢)하기 그지 없었고 교만(驕慢)했다.

자유진영 어느 나라든 국가(國家)의 중추세력은 보수층인데 대선 승리시 지지해주고 성원해준 보수 지지자들에 대한 고마움은 표하지 않고 반대한 사람들고 끌어 안겠다는 말로 좌익들에 먼저 감사를 표했다. 당시 언론은 "박근혜를 낙선시키려 나왔다"는 말을 한 이정희의 발언에 놀란 보수층이 이 나라가 공산화 되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해외 출장도 마다하고 열일을 제쳐 두고 투표장으로 달려가 박근혜의 당선을 도왔다 보도 했지만, 박정희의 장기집권 기간 동안 공주처럼 우대 받아온 탓인지 "나는 보수가 아니다"라 말한 것을 재차 각인 시키려는 것인지 은혜를 오만(傲慢)으로 갚았다. 오만(傲慢)하게도 보수는 다 당연히 자신을 지지해야만 하는 것이고 지지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절대적 지지자들인 보수를 경시한 것이다.

청문회를 반드시 개최하라는 국민들의 소리를 무시하고 KBS 좌익노조들의 편파 왜곡방송에 휘둘렸는지, 애국자 문창극을 청문회에 올려 보지도 않고 내치고 똥삼 이후 잡지 않던 간첩을 작심하고 잡아들이는 남재준을 좌익들의 시비를 빌미로 내쫓으면서 좌익의 손을 들어 주는 어처구니 없는 행보로 애국보수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국정최고 책임자는 대한민국(大韓民國)과 국민(國民)에 책임을 지는 것임에도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는 바른 말 한마디에 발끈하여, 시집 장가 갈 수 있도록 경제 살리고 일자리 좀 마련해달라는 국민(國民)들의 간절한 염원을 들은 체도 않하고, 의원 하나 죽이는 데 온 정열 다 쏟아 부었다. 수도권 출마자들이 "하루에 500~1000표씩 날라 간다~!" 난리쳐도 꿋꿋하게 밀어부쳤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을 말아 처먹으려는 좌익 종북종김과 북괴(北傀)에 유승민 대하듯 했다면 좌익들은 씨가 말랐을 것이나, 될 것 다 되었고 더 이상 올라갈 자리 없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듯 천상천하(天上天下) 박가독존(朴家獨尊)의 존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언제든 보수는 날 지지하게 돼 있다는 교만(驕慢)이 아니면 주권자를 이렇게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경제, 안보, 내치, 외교 등 일일이 다 거론할 수 없이 많은 실정들이 쌓이고 쌓여 반감이 됐고, 콘크리트 지지율이란 황홀경(恍惚境)에 도취되어 좌익엔 온유(溫柔)하나 보수 우익엔 냉담(冷淡)하고, 국민(國民)의 뜻을 무시하고, 마음 먹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는 것이라 오판해 저질렀던 실정들이 마침내 거대한 분노로 변했고, "도대체 좌익과 다른 게 뭐냐"는 억하심정(抑何心情)에 응어리진 반감들이 인화물질(引火物質)이 되어 유승민 파동이란 불꽃에 점화되어 엄청난 폭발을 한 것이다.

설사 경제를 살리지 못하더라도 몸뻬바지에 작업복을 걸치고 각종 국정 현장을 누비며, 장갑도 사비로 사 쓰는 소방관의 고충을 들어 해결해주고, 병력이 부족해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하는 총기사고를 막지 못하는 국방 현실을 살피며, 얻어 터지며 일하는 고령의 경비들이 다시는 맞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고, 자녀들 교육비 때문에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며 탈선까지 감행하는 주부들의 일탈을 조카를 둔 고모로서 고충을 함께 나누며, 전교적견(全敎赤犬)으로 인해 버릇없는 학생들에 욕설과 함께 폭행당하며 교단에 서는 교사들의 현실을 파악하고, 하루벌이로 고단한 삶을 사는 극빈층의 애환을 들으며, 이를 국정에 반영하는 참다운 지도자 모습을 보이고, 생업을 포기하며 현장을 누비는 땅굴 탐사자들 5.18 무장폭동의 내막을 밝히는 지만원 박사 등 애국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 애국사업에 딴지거는 자들의 반(反)대한민국적 망동을 척결(剔抉)하는 국정 책임자다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 보수 우익들은 좌익의 협갈(脅喝)과 개소리로부터 몸을 던져 보호하고 성원해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꼬까옷 입고 쌕~쌕~ 웃으며 손 흔드는 것을 능사(能事)로 알지만 '다 깽판쳐도 북괴(北傀)에 퍼주는 것만 잘하면 된다'던 빨 놈현처럼 '다른 것은 무능해도 (6.15 적화) 통일에만 유능하면 된다'는 것인지, 여타 중요 국정엔 무능(無能)하여 곡학아박(曲學阿朴)하는 난신적자(亂臣賊子)들의 달콤한 말에 빠져 절대적 지지자들인 보수를 냉대 무시하는 박근혜를 숨죽여 지켜보며 침묵하고 참다가 영혼없이 정치하는 박근혜로서는 도저히 않되겠다는 무서운 분노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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