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강원교통방송(본부장: 김인식)이 새 봄을 맞아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한다.
오는 18일 봄철 프로그램개편을 단행하는 강원교통방송은 청취자중심, 지역이익중심을 대변하기 위해 제작시간을 한 시간(굿모닝 강원, 매일 오전 6-7시) 더 늘려 전체 방송시간 중 제작비율을 70%로 상향시켰다. 이는 하루 13시간으로 국내 지상파방송 중에서 가장 높은 지역 자체(LOCAL) 방송시간이다.
강원교통방송은 이번 봄철 개편을 통해 국민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기존의 교통안전분야 뿐 아니라 국민안전처, 강원소방본부, 강원지방경찰청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 및 자연재해 위해요소에 대한 사전대응과 사고발생시 즉각 대응 방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강원도 재난안전대책 본부내에 [TBN 재난방송실]을 구축해, 실시간 재난재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강원교통방송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는 [TBN산행예보]를 전국방송으로 확대해 산행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강원교통방송은 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위해 강원도는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림픽 붐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함께 매월 테마별 문화시민 의식 향상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개국 15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1일 원주혁신도시 임직원들의 도민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제1회 건강도시원주 라디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가을철에는 개국 15주년축하 특집공개방송과 특집좌담, 기획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봄 개편과 관련해 강원교통방송 김인식 본부장은 “올해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기업, 혁신도시의 안착 등 강원도의 숙명이 좌우되는 해”라며 “강원도의 가치, 도민의 이익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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