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문가들은 ‘주부마인드와 살림솜씨를 살려야 성공한다’는 지침을 예비 주부 창업자들에게 제시한다. 이러한 점을 잘 살린 창업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공에 이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가족들에게 먹일 음식을 만들고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마음가짐’과 ‘솜씨’를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주부들에게 지속적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30~40대 주부들이 오픈한 대부분의 브랜드는 주부의 경력을 살린 아이템을 기본으로 적은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 중 화덕생선구이 전문 ‘어자반’은 간단한 메뉴구성으로 매장운영 및 인력구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는 예비 가맹점주의 예산과 점포 형태에 따른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기존 주부들의 골칫거리였던 생선구이를 화덕으로 구워 주부들이 보다 깔끔하고 간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500도가 넘는 천연 화산덕 화덕에 생선을 구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생선손질, 비린내, 설거지 등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 것.

무엇보다 화덕조리기법은 천연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화덕 내부의 대류열과 복사열로 요리되어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등으로 재료의 맛을 더욱 가미한다.

어자반 대표는 “아파트 내에서 생선구이를 보다 냄새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없을까 고심하던 끝에 화덕생선구이를 창안해낼 수 있었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주부경력을 살려 소자본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는 끊임없는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소자본창업 전문 어자반은 현재 테이크아웃 매장뿐만 아니라 배달과 식사가 가능한 매장도 오픈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