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가 화제인 가운데, 추신수 아내의 깜짝 영상 편지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영상 편지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에서 추신수의 두 아들은 "아빠 최고, 아빠 파이팅!"이라 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아내는 "우리 만난 지 벌써 8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는 "만난 지 10년 되는 해에 우리는 진짜 결혼식 올리자고. 그때만 생각하면서 우리 앞만 보고 달리는 거예요. 훈련소 가는데 같이 못 가서 미안해요. 입대하는데 배웅 못해줘서 미안해요. 그래도 나 없이도 잘할 거라 믿어요"라며 "비록 4주지만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을게"라며 한껏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본 추신수는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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