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이 화제인 가운데, 오승환의 연애 스타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해 1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오승환은 "돌부처라는 별명과 달리 여자친구에게는 애교도 많고 유머러스하고 기념일에는 꽃도 선물하는 로맨티시스트라더라"라는 MC들의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면 할 수 있다"라고 흔쾌히 대답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예전 여자친구에게도 이렇게 해줬느냐"라고 묻자 오승환은 "땀 난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이 "잘 지켜오다가 마지막에 블론세이브다"라고 농담을 건네자, 오승환은 "(지금까지 6개에 더해서) 올해로 7개째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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