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너툰과의 첫 만남은 어땠나요?
좋았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여성향의 만화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남성 작가로서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2. 만화가가 된 후 주변의 반응은?
어릴 때부터 계속 그림을 그려온 터라 주변에선 당연하게 여겨서 딱히 별 반응은 없었습니다.
3. 본인의 작품 중에 최애캐는?
썸을 주제로 한 단편 성인만화여서 최애캐까진 없지만 한 회씩 에피소드를 만들면서 캐릭터에 몰입을 하기에 모두 애착이 가네요. 굳이 정한다면 <헤어진 여자 친구> 편의 여주인공이 생각납니다.
4. 롤모델로 삼고 있는 작가 또는 작품은?
만화보다 영화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라 아직까진 없습니다.
5. 현재 작품 말고 해보고 싶은 장르는?
많은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 관계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 하는 작업이 가장 기초적인 느낌이라 현재 만화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점차 나아간다면 장편 성인 드라마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6. 본인 작품으로 2차 콘텐츠를 만든다면 어떤 걸로?
연재 기간이 길지 않아 세 작품밖에 없는데 『비켜봐! 시켜볼 게 있어』에 더 애착이 갑니다. 가능하다면 시즌 2도 만들고 싶네요.
7. 같은 길을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꿈을 좇아 길을 간다는 것에 응원을 보냅니다.
8. 팬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원고 작업을 하면서 독자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언제나 부족한 만화를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더 나은 만화로 보답하여 독자님들이 만족할만한 재미와 므흣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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