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박병호의 3타수 1안타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3타수 1안타'의 박병호와는 상반된 모습의 김현수가 눈길을 끈다.
김현수는 최근 시범경기에 16번 출장해 타율 0.182, 출루율 0.229에 그쳐 김현수를 향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30일(한국시각) 미국의 한 취재진은 자신의 SNS 계정에 "김현수가 볼티모어의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이 있어 트리플A 타석에 서면서 구단과 협의할 수 있다"며 "김현수를 방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30일 미국 매체는 "박병호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며 박병호의 3타수 1안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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