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일 오후 새만금 동서2축도로 현장사무소에 ‘새만금미래관’을 개관했다.새만금미래관은 1층(160㎡)으로 건축되었으며,최첨단 영상시스템으로 새만금의 기반시설계획,용지계획,한중 경협단지 및 워터프론트 개발방향 등을 소개하고 새만금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만금 동서2축도로’는 총연장 16.47㎢의 4차선 도로로 5년간에 걸쳐 총3223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1공구는 GS건설,2공구는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새만금 신항만~국제협력용지~서해안고속도로~전주~포항까지 연결돼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 통합이 예상된다.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는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고 한국과 중국기업이 공동으로 단지를 조성한다. 개발규모는 약 3~5㎢(90~150만평)이고 선도개발 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유치산업은 자동차 및 부품,일반기계,복합리조트,테마파크,부품소재 및 화학,R&D기술산업등 다양하다.
‘워터프론트(Waterfront)개발’이란 최근 도시개발에 대한 세계적 추세 중 하나가 해안을 중심으로 한 수변공간의 개발과 활용이다.즉 항만시설과 임해형 산업지역의 수변공간에 물류·수산 기능과 레저·문화·상업 등의 기능이 복합된 도시공간으로 재개발하여 현대인들의 문화생활,레저·관광에 대한 관심에 부응한 개발로써 수요 증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미래관은 투자자와 함께 새만금의 현재를 둘러보고 내일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이며 새만금개발청과 관련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줄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행운드림공인중개사 이재혁 대표는 “새만금 개발사업은 경제와 사업,관광을 아우르면서 글로벌 자유무역과 경제 협력의 중심지를 건설하는 국책사업으로 사업추진체계의 추진력이 강화되었고,사업의 개발속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