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임창용이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화제인 가운데 KIA에 입단한 임창용의 과거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KIA 입단' 임창용은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와 야구 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임창용은 "한국 타자들이 일본이나 미국과 비교했을 때 실력이 비슷하거나 더 좋은 경우가 많아 잘 던져도 다 쳐내더라"며 "지난해 시즌 도중 그만두려고 했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임창용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계속 고민했는데 구단에서 말려서 안 했다"며 "마음을 고쳐먹고 생각해보니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7일 KIA는 "임창용이 연봉 3억 원으로 입단했다"라며 임창용의 KIA 입단 소식과 관련된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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