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하나는 이용규가 대시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제 주가가 좋을 때였다. 한창 잘나갔다. 그래서 이용규 문자를 받았을 때 '뭐야.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흥!'이라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하나는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 좀 생겼었다. 그런데 키가 작아 사실 마음에 안 들었다. 그냥 내가 이 사람과 남녀 사이로 사귈 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용규는 "문자가 정확히 일주일 후에 왔다. 답장이 안 오는 기간 동안 괜히 첫 문자를 보냈다고 생각했다. 나도 용기 내서 한 일인데 후회했다. 잊을 때쯤 문자가 왔다. 그때부터는 조금 쉬웠던 것 같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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