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도부 일괄 사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열린우리당 지도부 일괄 사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 의장 체제 출범 7개월만에 막내려

^^^▲ 문희상 의장
ⓒ 뉴스타운^^^
28일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10.26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상임중앙위원단은 이날 낮 긴급 상임중앙위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 체제 출범 7개월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우리당은 새 지도부가 구성될때까지 정세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지도부 퇴진과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 전면적인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쏟아져 지도부의 퇴진을 예고했다.

‘재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차원이 아닌 ‘당의 면모를 쇄신하기 위해 지도부가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뤘다.

반면 ‘사퇴가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기 국회가 끝날 때까지는 현 지도부 체제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문 의장이 연석회의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어 탄력을 받지 못했다.

지도부 사퇴 이후 여당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당을 이끌다가 내년 초에 조기전당대회를 통해 난국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사태에 청와대에 대한 책임론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우리당은 향후 당.청간의 대치 양상 등 상당한 후유증에 시달릴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익명 2005-10-28 15:53:23
훗... 숫자 늘리지 못한다고 사퇴라...
뭐 사퇴를 하던 말던 그놈이 그놈이니 신경 안쓸랜다.

자폭 2005-10-28 18:08:11
잘했군..잘했어..
아예 당을 없애라!!!


군침 2005-10-28 18:08:51
노 통이 책임 진다고 하더니..
그럼 노 통도 물러 나는가?


최용운 2005-10-29 01:29:01
아가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보살핌이다.인간은 어리던 노인이던 보호가 필요하다.그런데 열우당은 탄생직후 노화현상을 보이더니 자폭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불쌍타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