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의 무뚝뚝한 리액션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에 대해 "리액션이 좀 무뚝뚝하다. 연애 때는 분명히 안 그랬다. 4년 정도 살다보니 알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더불어 '오마이베이비' 이용규 아내 유하나의 연애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용규 아내 유하나는 지난 2011년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의 문이 쉽게 열리지 않는 편이긴 한데 다정한 사람에게는 약한 편이다. 그래서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정말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규 아내 유하나는 "내가 최고가 아닌 줄 알지만 나를 최고처럼 대해주는 남자가 좋다. 내 것이 될 수 없는 나쁜 남자를 좋아하면 힘들 것 같다"며 "굳이 그렇게 두 사람이 하는 사랑에서 한 사람만 마음을 줘야한다면 정말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하나는 "나 같은 경우 나쁜 남자는 아닌데 사랑의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를 만난 적 있다. 표현을 잘 하는 남자가 좋은 것 같다. 그때 참 외로웠다"며 "이제는 정말 나를 최고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는 오빠 같이 든든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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