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포복절도로 홍소(哄笑)할 공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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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포복절도로 홍소(哄笑)할 공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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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나면 붉은 세력을 향해 법집행에 나서고, 문민정부의 전직 대통령 등에 대한 부패척결에 나서야

▲ ⓒ뉴스타운

19대 국회는 여야가 민생을 위해서 다투워 경쟁하는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국회의 다수결의 원칙에 반하여 죽을 쑤는 정치만 하고, 고액의 월급과 대우만 받고 사라지는 국회 노릇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거는 여야가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더욱 죽을 쑤는 정치를 많이 하고 사라지게 되었다. 국민의 격노 속에 사라지는 19대 국회를 계승하는 20대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야의 공천은 결코 웃지웃지 엄연한 현실이면서 어찌보면 국민에 더욱 울화를 돋우면서, 한편으로 포복절도(抱腹絶倒)할 홍소의 공천극(公薦劇)을 하는 것 같아 우려하는 국민들은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19대 국회에 어느 지엄한 상부에서 마치 봉건시대의 군주가 파당(派黨)을 지어 니전투구(泥田鬪狗)같이 싸우는 것을 업(業)삼아 하는 정치인들에게 "경들이 화합해서 정치를 잘 처리하시오." 하듯이, "국회선진화 법을 통해 여야가 화합해서 국사를 잘 처리하기 바란다"는 듯이 분부의 주인공의 정체는 여당 김무성 대표에 의해 19대 국회가 마감하는 즈음에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지엄한 분부를 내린 누구는 경악 스럽게도 박근혜 대통령으로 밝혀졌다.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때, 끝이 보이지 않는 지긋지긋한 여야의 당쟁을 환히 지켜보았을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깨달음으로 여야가 화합적으로 합의 해서 의결하는 국회선진화 법에 대해 베일 뒤에서 주문 했는지 그것은 아직도 온 국민의 화두이다.

도대체 20대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되는 꼴이 우째, 포복절도할 홍소감 이라는 것인가?

서부에 홀연히 나타난 속사(速射)의 건맨과 비유되는 여당의 이한구 공천책임자는 여론을 분석해서인가, 내밀(內密)한 어명(御命)같은 분부인지, 분석할 수 없으나, 여당 중진 의원들에 국민이 경악할 정도의 공천탈락의 속사(速射)를 퍼부었다. 근거를 든다면 이재오, 유승민 등 의원들이다. 이재오 의원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받은 고통의 유명세로 그동안 국회의원 노릇을 오래 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 때는 주간지 등에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을 의미하는 "왕의 남자"로 경향의 국민들에 알려진 유명인이다. 하지만, 그는 19대 국회를 끝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같이 되어 버렸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를 대를 이어 하려는 듯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조금 과장하여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 항간에 화제를 만들었다. 이재오를 아끼는 사람들은 크게 우려했다. 과연 그의 언행의 결론은 공천탈락이었다는 항설(巷說)이 있다.

또 안타까운 의원이 있다. 차기 대선주자로 까지 인구에 회자되는 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분석해보면 구시화문(口是禍門)을 망각하는 처신을 하는 인과로 공천에 피를 말리고 있다고 논평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거명하지 않고 하공을 향하듯 "배신자!"라는 말을 했다. 주변에 지당대신(至當大臣)들은 그 뜻 깊은 독백(獨白)을 간과할 리 없다. 결론은 어떤가? 차기 대선주자감의 하나 라는 유승민 의원은 역시 낙동강 오리알 신세 같은 정치인생이 되고 말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승민 의원이 깊은 깨달음 속에 재기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내 눈에는 일체가 제행무상이지만 말이다.

연지 곤지 찍고 애써 예쁘게 웃어 보이고 나약해 보이는 여성을 얏본 결과로 인생을 종친 동서고금의 영웅들의 이야기는 이 세상 모든 남성은 불멸의 교훈으로 삼아야 잔명을 보존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나는 주장하는 바이다.

그 나약해 빠진 듯한 여성이 황제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모든 종교에 돈과 권력으로 지원하여 종교의 교세를 크게 하는 장본인이라는 것도 모든 종교인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예화로 중국 역사에 여성을 얏본 결고로 죽은 영웅 가운데 나는 중국에 한(漢)나라를 세운 일등공신인 백전백승(百戰百勝)의 대장군 한신(韓信)을 나는 거론 한다.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은 황제가 되자 일등공신들을 제거 작전에 들어 갔다. 한고조는 일등공신들의 능력이 두려웠던 것이다. 한고조는 한신을 죽이기 위해 전략을 세워 아내인 여후(呂后)가 잔치를 열어 대접하는 것처럼 하여 한신을 장락궁(長樂宮)에 초청하고 살해를 지시하고, 자신은 먼 지방으로 떠나 있는 것처럼 위장 했다. 정보를 통해 두려운 유방 황제는 먼 지방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 한신은 여후(呂后)를 얏보고 잔치를 여는 장락궁에 갔다가 여후에 체포 되어 참수를 당하게 되었다. 한신은 죽기전 하늘을 우러러 이렇게 탄식했다고 전한다. "천하의 한신이 여인의 꾀에 죽는 구나"라고.

야당의 공천사는 어떤가? 어찌보면 더욱 포복절도할 홍소감이다. 문재인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노익장(老益壯)을 과시하는 김종인은 자신의 정치사상인지, 문재인의 훈수인지 친노(親盧)의 수장인 이해찬을 위시 해서 어제의 동지에 대해 공천탈락의 칼을 휘두르더니 슬쩍 김종인 자신은 비례대표 2번으로 놓았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쳐 14번으로 자진 용퇴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역시 포복절도의 공천극을 연출했다. 안철수는 부디 이번에는 끝끼지 올인하는 정치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여야의 공천은 각 당의 미운 털 박힌 자들을 처내는 것보다 북핵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보위하기 위한 공천을 해야 하는 데, 과연 작금의 여야는 온 국민이 기립박수로 지지하는 공천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끝으로, 장황한 이 글의 결론과 전망은 다음과 같다. 김정은이 북핵으로 매일이다시피 "불바다로 만들겠다."협박공갈을 쉬지않는 엄연한 한국의 현실에 20대 국회는 좌우포용이라는 미명으로 좌파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득시글 해서는 대한민국은 망하는 수순일 뿐이다고 나는 주장한다. 총선이 끝나면 야당은 다시 뭉치고, 제버릇 개 못주듯이, 대정부 투쟁을 업으로 하는 민중을 팔아먹는 시민단체와 붉은 종교인들과 동패가 되어 6∼7월부터 사상 유례없는 무정부상태의 폭력시위로 북-중에 아부할 것이다. 김일성을 흉내 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김정은은 반드시 제2 한국전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악업의 사내이다. 삼국통일의 기초를 쌓은 선덕여왕의 화신 같은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총선이 끝나면 이제 국내에서 김정은에 내응하는 붉은 세력을 향해 추상 같은 법집행에 나서고, 문민정부의 전직 대통령 등에 대한 부패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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