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다가오면서, 각 대학 신입생들은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느라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다 즐거운 건 아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열의 있게 학교생활에 매진하고 있지만, 성적에 맞춰 진학을 준비했던 학생들은 고등학교와 다른 대학문화와 전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아 학기 초부터 대학생활에 부적응하여 학교를 소홀히 하고 있다.
이와 다르게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광운대학교 정규 부설교육기관인 정보과학교육원은 지난 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700여 명의 16학년도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시작함과 동시에, 만족도 높은 학교생활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입학식 이후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학생들은 전공별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전임교수들과의 1:1 개인 상담과 전공별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가지 자신의 공부 계획을 미리 계획하고 있다.
전공별 과대선정, 전공별 엠티일정, 축제준비 등 벌써부터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또한 신입생이면 누구나 한 번쯤 알아보는 동아리를 알아보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을 알아보고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에 맞추어 대학을 진학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좀 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여 입학할 수 있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컴퓨터전공, 정보통신전공, 정보보호전공, 멀티미디어전공, 게임프로그래밍전공, 경영전공, 행정전공(사회복지), 행정전공(유아보육), 관광경영전공(카지노), 관광경영전공(관광·호텔·외식), 실용음악전공 등 총 11개 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실용음악을 제외한 나머지 전공은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현재 2017학년도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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