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산뜻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충의동 누리장터에서는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시민들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충주 실천 결의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동시에 25개 읍면동에서는 버스 승강장 등 공공시설물 먼지 씻어내기를 중심으로 봄맞이 일제대청소가 전개된다.
시는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하여 겨우내 이면도로, 주택가, 하천, 농경지 등에 쌓인 각종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을 청소한다.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도 충주시 도시청결운동인 ‘클린충주’를 연중 활발히 전개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청결의 날’에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로변 물청소와 분진수거를 상시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방치쓰레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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