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이재한도 '응팔' 앓이 中 "시청하면서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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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이재한도 '응팔' 앓이 中 "시청하면서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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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응팔' 앓이 고백

▲ 조진웅 시그널 (사진: tvN '시그널') ⓒ뉴스타운

tvN '시그널'이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시그널'에 출연한 주연 배우 조진웅의 발언도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열린 tvN '시그널' 제작발표회에서 조진웅은 "'응답하라 1988'을 본방 사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진웅은 "사랑스럽다. 배우들에게 몰입이 잘 돼서 그들이 옆집에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진웅은 "배우들이나 이야기가 예뻐서 시청하면서 많이 울었다. 괜히 내가 출연해서 망치고 싶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그널' 종영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극중 조진웅은 우직하고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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