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민의상 위원회 ⓒ 뉴스타운 김남중^^^ | ||
진도군은 지난 19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진도군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명예를 선양한 군민에게 주는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1일 제30회 진도아리랑 축제 기념식장에서 시상키로 했다.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개발부문에 박지원 前 문화관광부장관, 교육·체육부문에 허병운 동황물산 대표, 질서·도의부문에 오동민 前 중앙의원 원장, 문화·예술부문에 박병천 씻김굿예능보유자를 진도 군민의 상 수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박지원 前 문화관광부장관은 진도군 고군면 고성 출신으로 남북정상회담 추진 등 국가에 대한 공헌과 남도국악원 유치 등으로 진도군 문화관광인프라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되었고
교육·체육부문의 허병운 동화물산 대표는 진도군 의신면 초상마을 출신으로 자신이 평생 모아 온 전세계 희귀조개 31종 152점을 포함한 총 12,525점의 조개류를 기증하여 진도해양생태관을 건립토록 하여 교육 및 관광명소로 활용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질서·도의부문의 오동민 전 중앙의원 원장은 낙도무료 의료봉사, 영세의료환자 무료치료 등 의료봉사와 향교지 발간, 충효교실 운영 등으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문화·예술부문의 박병천 씻김굿예능보유자는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출신으로 남도들노래, 강강술래, 진도만가 등 우리고장의 민속과 민요를 전승보존하고 향토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군민의 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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