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네.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인권보호를 위하여 헌법과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에 따라 법대로 했는데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체제와 정체성 위기라며 나라와 체제가 무너져 내린다고 하더니.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억지소리까지 했을 정도로 법치가 자유민주주의 생명이라는 것을 모르니까 이상한 나라지.

법무부 장관의 구체적 사건 수사지휘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이 낮으니까 이상한 나라지.

구독율 70% 찾이하고 있는 조선·중앙·동아일보가 궤변과 선동선전하면 국민여론이 흔들리니까 이상한 나라지.

왜 그렇게 이상한 나라가 되었을까?

일본식민지배 36년간 조선놈은 조저야 한다며 마구잡이로 구속하던 버릇이 미군정 3년 이승만독재 12년 군사독재 32년 계속되고서도 그뒤에도 인권보호보다 수사 편의상 구속하던 버릇이 남아서 그렇다네.

가장 큰 원인은 역사 의식이 없어서 그렇다네 역사의 방향을 몰라서 그렇다네.

옛날 왕이나 독재자가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마음대로 요리했지만 근대와 현대의 역사발전에 따라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하고 정의와 평등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진전된 것을 몰라서 그렇다네, 잊어서 그렇다네.

수구당인 한나라당과 수구신문인 조·중·동은 일본식민지배와 군사독재에 기생하거나 찬양하던 기득권 수구세력이므로 향수에 젖어 그렇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국민들이시여!
역사의식을 모르면 안된다오. 역사의 뱡향을 잊으면 안된다오.
그래야 수구세력의 궤변에 속지 않으니까 앞으로 가야할 길도 그속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