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단체들의 막무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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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단체들의 막무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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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단체 박남선-심복례 등이 고소한 사건

▲ 방송 3사는 1999년 5월 18일, 하루 종일 민주화운동의 주역 4명의 얼굴 사진을 내보내며 이 사람들을 찾는다고 방송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 대신 우리가 이 4명을 찾아냈다. 모두가 북한 사람들이다. 광주시와 5.18 단체들은 지난 1년 동안 곳곳에 사진전을 열며 사진속의 수많은 민주화 주역들이 있으니 해당하는 사람은 나타나 달라고 호소했지만 우리가 발표한 361명의 광수들 중 단 한 사람도 나타난 사람 없다. ⓒ뉴스타운

광주 5.18 단체들의 막무가내

지난 3월 4일, 무등일보 등 수많은 매체들이 "지만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 수사를 빨리 해달라는 탄원서를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 냈다고 보도 했다. 기사들을 보니 내가 했다는 허위사실들이 나열돼 있다. 기사 내용들은 내가 시스템클럽에 게시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5.18 단체들과 북한은 내통-야합관계"라고 쓴 글과 광수에 대한 홈페이지 발표에서 광주시민의 얼굴을 북한사람이라고 지목한 글이 명예훼손이라는 주장이다.

5명의 신부 관련사건

광주정평위는 1987-95년까지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이라는 컬러 사진 책을 5쇄 발행했고, 한민전 평양본부는 '아! 광주여!' 라는 컬러 사진 책을 냈다. 이를 두고 나는 정평위와 북한 한민전이 내통-야합의 증거라는 평가를 했다. 신부들은 "내통-야합"이라는 표현이 명예훼손이라 주장하지만 명예훼손은 사실 또는 허위사실 적시부분에만 해당하지 평가부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사실 또는 허위사실의 적시라는 것은 6하원칙에 의해 구체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듣지도 못하고 일면식도 없는 신부 5명이 나타나 자기들이 그 사진 책을 냈는데 왜 신부 5명의 명예를 훼손했느냐며 고소를 했다. 5.18은 이미 법률에 의해 민주화운동으로 확정이 돼 있는데 지만원이 역사를 왜곡하는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일벌백계로 처벌해 달라는 것이다.

정평위 책과 한민전 책은 시체사진 15개를 공유하고 있고, 캡션이 똑같이 공유돼 있다. 대한민국을 모략하는 의도도 똑같이 공유돼 있다. 이 사진책들 과는 별도로 5.18 단체들과 북한은 여러 가지로 내통돼 있다. 황석영의 책 '넘어 넘어'는 북한의 영화 및 책들과 내용이 같고 의도가 같다. 5.18에 대한 기념행사도 광주와 북한이 성대하게 거행하고 있고, 기념행사의 주제가 똑같다. 반미 반파쇼 민족통일인 것이다. 5.18 단체는 건국을 부정하고 있다. 정평위와 정의구현사제단이 작성한 '찢어진 깃폭' 내용들이 북한 책들에 공유돼 있고, 특히 '조선녀성' 1990년 제3호와는 정확하게 공유돼 있다.

당시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 15구의 컬러 사진과 캡션을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모략 비방하는 목적과 의도를 공유하려면 남북한 두 단체가 직접 또는 간접으로 내통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정평위의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은 통일부 자료센터 도서목록에 '북한원전'으로 기록돼 있다. 북한이 오리지널 소스라는 뜻이다. 특히 톱으로 머리가 절반쯤 잘린 시체는 그 개념이 북한의 대미 모략용 박물관인 '신천박물관'에 있는 그림과 그 개념이 동일하다. 이 정도의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내통-야합" 했다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더구나 명예훼손죄는 목적 범죄다. 내가 5명의 신부를 겨냥하여 허위사실을 가지고 또 그것이 허위사실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그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판단이 나와야 죄가 성립한다. 그런데 사진 책에는 '광주 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라고만 표현돼 있지 5명의 신부 이름이 표현돼 있지 않다. 이는 집단표시의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하지만 '광주 대교구'에 속한 신부들은 아마 수백명은 될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일반 대중이 그 5명의 신부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인식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15구의 시체들은 사살된 현장에 있는 시체가 아니라 옮겨져 정돈돼 있는 시체들이고 가마니 위에 올려 진 시체들이고, 몸은 없고 얼굴만 있는 시체증명사진들이다. 이 얼굴들이 광주의 얼굴인지 평양의 얼굴들인지 분명하지 않다. 누가 이 사진들을 찍었는지도 표시돼 있지 않다. 이 시체들이 모두 광주 사람들이고, 계엄군에 의해 살해된 시체라는 증거가 없다. 이런 시체들을 놓고 북한과 한통속이 되어 공수부대의 소행이라고 모략을 했다. 이런 정평위의 못된 행동을 보고 그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 것이다. 이는 공적 사안에 해당하는 것이지 나와 신부 5명 사이에 벌어지는 감정싸움이 아니다.

박남선-심복례 등이 고소한 사건

우리는 지금 현재 361명의 광수를 발견했다. 이들 중에는 황장엽이 있고, 리을설이 있고 홍일천(김정일의 첫 처)이 있다. 그런데 박남선은 제71광수인 황장엽으로 지목된 사진이 자기라는 주장이고, 심복례는 제62광수로 지목된 리을설 사진이 자기라는 것이다. 그러더니 심복례는 다시 제139번 광수로 지목된 홍일천의 얼굴이 자기 얼굴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심복례가 해남에서 광주로 올라온 날짜는 5월 31일이고, 광주에서 찍힌 사진들은 5월 23일 사진들이다. 택도 없는 주장을 가지고 나를 고소한 것이다. 박남선은 또 어떤가? 누가 얼른 봐도 박남선의 사진과 황장엽의 사진은 일치하지 않는다. 황장엽에는 점들이 있고 S자 근육이 있지만 박남선에는 없다. 눈 코 입 모두가 다 다르다. 분석표는 이미 노숙자담요에 의해 제시돼 있다.

사진 분석에는 신이 아닌 이상 오판도 있을 수 있다. 설사 오판이 있다 해도 이는 공공의 목적을 수행하다 어쩌다 생긴 일이지 광주 시민들의 명예를 일부러 훼손하기 위해 감정적으로 저지른 일은 아니다.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결 론

지금 361명의 광수들이 발굴돼 있다. 방송 3사는 1999년 5월 18일, 하루 종일 민주화운동의 주역 4명의 얼굴 사진을 내보내며 이 사람들을 찾는다고 방송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 대신 우리가 이 4명을 찾아냈다. 모두가 북한 사람들이다. 광주시와 5.18 단체들은 지난 1년 동안 곳곳에 사진전을 열며 사진속의 수많은 민주화 주역들이 있으니 해당하는 사람은 나타나 달라고 호소했지만 우리가 발표한 361명의 광수들 중 단 한 사람도 나타난 사람 없다.

그러면 나를 고소한 몇 명 말고는 361명 중 광주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이 된다. 이미 게임은 기울어 졌다. 광주 5.18은 이미 사망 중이다. 아직도 그걸 모르고 이런 추태를 부리고 있는가. 우리는 역사를 규명하고 있는 것이지 일면식도 없는 광주인 개개인을 찍어서 명예훼손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5.18 인간들의 문제는 너무 상식이 없고 막무가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최근 5.18 기념재단 홈페이지 자료가 수도 없이 삭제되고 변조 날조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자료는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다 나타나 있다. 왜 이런 창피한 짓들을 하고 있는지, 그러면 다른 국민들이 속아 넘어갈 줄로 아는 것인가? 광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판에 그까짓 기록들 몰래 변조한다고 5.18의 성격이 바뀌어 지겠는가? 5.18은 사기 였다. 지금도 사기를 치고 있지 아니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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