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우리의 사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살아간다.
신혼부부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아이들에겐 자연의 숨을 불어넣은 듯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나무가 있다. 자연을 닮은 주거공간을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나무는 중요한 선택일 것이다.
우선 가구를 만드는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재는 그 가공 방법에 때라 무늬목, 인공판재, 원목으로 나뉘어지는데, 여기서 원목이란 가공하지 않은 나무 자체를 잘라 일정한 규격품으로 만드는 것을 뜻하며, 그 고유의 특성인 나뭇결이 수축과 팽팡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판재를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원목가구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화학성분 방출 0%이기 때문이다. 도시화가 되면서 새집증후군으로 친화경 가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요즘, 원목은 나무 그 자체를 건조하여 만든 가구자재로 화학가구들에서 나오는 성분이 없다.
또한 원목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실내 수분량을 조절하고 공기중의 유해성분을 흡수하여 탈취 및 방충효과로 세균서식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무늬목으로 만들어진 가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음세 부분이 터지고 약해지면서 가구가 부서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원목가구는 최소 십수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원목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서도 원목가구 브랜드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원목가구 브랜드 '빈스70'은 내추럴 느낌을 주는 북유럽 스타일 원목가구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협찬하면서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구 브랜드가 되었다.
빈스70에서 한스오크 침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스오크 시리즈는 빈스70의 최고급 라인으로 독일 헤펠레사의 언더댐핑레일을 적용했으며, 서랍장 깊이도 기존 서랍보다 깊게 제작되었다.
한스오크 침대는 평상형타입의 침대로 기존의 빈스70 침대는 매트리스가 매입되는 타입의 침대만 있었다. 평상형침대는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올릴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침대 하단공간에 서랍을 적용해서 최대한의 수납을 고려한 제품이다.
빈스70은 자연을 생각하고 자연을 닮은 가구를 만드는 원목가구 브랜드로 전문 디자이너인 한흥국, 권안나 부부가 직접 디자인하며 자체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다. 특히, 대리점없이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마진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어 빈스70은 거품없는 원목가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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