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낯선 이국 생활로 영양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3월 18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서대문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열린다.
전문강사가 한국음식문화, 가족 영양관리의 필요성, 가족 식습관 문제점, 올바른 상차림과 건강간식 제공 등에 관해 강의한다.
또 국과 나물 등 한국음식 조리 방법을 교육하고 양송이떡갈비, 부추초무침, 다시마버섯맑은국, 단호박전, 오이장아찌 요리를 시연한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음식을 시식해 본다.
교육을 위해 통역 서비스와 베트남어, 중국어로 된 교육자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3월 15일까지 서대문구다문화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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