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장안1동에서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2월 22일)을 앞두고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재연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열리며,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꾸며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각 동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