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수들은 탄원서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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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수들은 탄원서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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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무총리, 국정원장 등 국가의 책임 있는 존재들에 요청해야 한다

▲ ⓒ뉴스타운

서울광수들이 개별적으로 나의 지인들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양이다. 발표를 완료한 50명 중에는 각자 별로 억울할 경우가 있을지 모른다. 영상분석은 언제나 %의 높고 낮음은 있어도 확률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우리 500만야전군은 확률 상 자신이 있는 %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정황들을 보태면 확률은 확실로 접근한다.  

조직화된 영상분석 전문가들은 국가기관 단위로만 존재한다. 민간 분야에서의 영상분석은 영업성이 없고, 법률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상업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 이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서울광수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는 50명 전체의 이름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국정원장 등 국가의 책임 있는 존재들에 요청해야 한다. 국가의 영상분석 능력을 이용하여 사실 여부를 규명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국민 일반으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는 정당하고 논리적이고 성숙한 매너일 것이다.  

지만원과 노숙자담요가 북한이 고용한 간첩이라느니, 이런 말이나 반복하면 이는 서울광수들의 인격과 신뢰성을 허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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